나라의 운명을 영원히 바꾼 간증!

150년 만에 돌아온 조상들의 고향 예루살렘, 성전은 겨우 재건했다고 하지만 그 옛날 솔로몬의 영광은 어디가고 성벽은 허물어져 흙더미 돌무더기 타다 남은 나뭇조각들이 흩어져 방치되고 잡초와 잡목 사이에 들짐승들이 집을 지어 몰골 형편없는 이스엘의 수도, 예루살렘, 하나님의 도시, 거룩한 시온성이 바벨론의 침공으로 파괴되고 유대인 말살을 펴는 바벨론의 정책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타국으로 끌어가고 대신 이방인들을 끌어다가 예루살렘을 비롯하여 유다 왕국 전체를 채웠습니다.

바벨론을 무너뜨리고 세운 페르샤의 왕궁에서 왕의 술시중을 들어주던 출세한 유대인 느헤미야, 그는 round-the-clock 즐거움과 평안 안락과 안전을 보장 받았으나 자기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는 고향에서 온 형제 한 사람으로 부터 가슴 미어지는 아픔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4개월간 눈물을 흘리며 남몰래 기도하는 사이 그의 몸이 눈에 띄게 수척해지고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 했습니다. 왕 앞에 술시중을 들던 어느 날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에 이 있음이로다.” 고 왕이 지적하던 날, 그날이 어쩌면 모든 것이 끝나는 날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마음의 근심은 왕을 거역한다는 뜻이 되고 이는 곧 형장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 이였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고향으로 가는 허가를 받고 달려온 천마일, 4개월 여행길, 그는 한 순간도 고향의 폐 허가된 성벽과 흩어진 백성들의 생각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예루살렘에 돌아와 3일을 휴식한 후 밤중에 몰래 나가 둘러본 예루살렘, 달빛에 비친 그 처량함은 말로 다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튿날 백성들을 모으고 150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동기와 하나님께서 왕의 마음을 움직여 주신 일들을 간증으로 알리며,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고 말하자 백성들은 약속이나 한 듯 “일어나 건축하자.”고 힘을 합해 일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느헤미야의 간증이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에게 도전과 동기를 준 것입니다! 한사람의 간증이 한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도전과 동기를 부여 한 것입니다. 예루살렘 백성들은 옛날의 실패를 내 세우지 않고, 프로젝트의 어려움을 논하지 않고, 자원이 없음을 탄하지 않고, 적들이 강함을 보지 않고, 150년간 없어도 불편 없이 살았음을 뒤 돌아 보지 않고, 외국에서 온 동포라고 깔보지 않고……, 자 “건축하자”고 힘을 내어 선 한일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일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의 차이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교회가 새로운 도전을 할 때 전에 다니던 교회의 이력서를 꺼내 들이대며 '해보나 마나한 실패를 또 하려고 한다.’는 선인견이나 고정관념과는 분명히 달랐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곳에서 생겼습니다. 마치 하나님의 복음, 하늘나라의 일을 하려하면 즉각적인 사탄의 공격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주변 국가의 왕들이 느헤미야의 성전 재건 계획을 비웃고 일꾼들을 업신여기며 페르샤 왕에게 고발대상이라고 위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느헤미야는 전혀 그들과 대항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는 지를 관심으로 나타냈습니다. 성벽 재건은 하나님의 프로 잭이며,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종들이고 반대하는 적들은 하나님의 프로 잭이나 하나님의 백성과 과거에도 현재도 또 장차도 이 성벽이 완성된 후에도 상관이 없다고 말하며 그들을 하나님께 맡기며 자신의 일들을 계속해 갔습니다.

한 나라의 운명을 영원히 바꿔놓은 평민, 느헤미야의 간증, 쇄락한 예루살렘 백성에게 도전과 동기를 준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하나님 앞에 우리 삶의 간증, 지금 누구에게 도전과 동기를 주고 있으십니까? 하나님께서 생애 기적을 일으키는 것을 체험하시기를 원 하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셔야 하나님께서 그 일을 통해서 기적을 행하십니다. 다른 사람과 협력해서 돈과 자원을 모아 함께 사용해야, 하나님의 일에 포커스를 맞추고 헌신을 해야, 그리고 확신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답을 갖고 계심을 믿고 그에게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과 내가 원하는 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와 내가 원하는 교회…. 우린 분명한 선택과 도전을 해야 다른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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