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6 팬더맥과 자살율

안녕하십니까? 서도권 목사입니다.

지난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었습니다.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 예방협회가 제정,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날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팬더맥으로 계속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격리 조치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이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자살의 직접적인 원인인 스트레스와 우울증, 절망감으로 인해 18상~ 24살 사이의 성인 네 사람 중 한 사람, 25.5%가, 팬더맥으로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3배나 많은 수치라고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가 발표했습니다.

 

또 조사 대상자의 40%는 정신 혹은 행동 장애, 31%는 불안이나 우울증, 26%는 트라우마나 스트레스성 장애, 그리고 13%는 스트레스와 감정에 대처하기 위해서 약을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면역 없이 팬더맥이 주는 스트레스, 우울증, 절망감 등에 주는 노출되어있습니다.

애청자 여러분, 우리 주변에 고통의 쓴 뿌리로 인해서 이런 어려움을 받는 분들은 없으신지요?

 

히브리서 저자는 "너희가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히 12:15). 말씀하고 있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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