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2 이상기온이 일상이 되면

안녕하십니까?  서도권 목사입니다.

 

올여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워싱턴 등 3개 주에서 발생한 100건 이상의 대형 산불은 남한 면적의 20%를 태우고 아직도 맹렬한 불길을 뿜고 있으며,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지난 5월에 발생하여 이 시간 현재도 타고 있는 기록적인 대형 산불은 빙하에 덮인 북극에 섭씨 38도가 넘는 폭염으로발생하였다고하며,

 

작년 9월 발생하여 올 2월에 진화될 때까지 거의 6개월 동안 남한 면적의 85%를 태운 호주 산불 등 지구촌이 계속 화재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산불로 연기와 재가 하늘을 덮어 수온과 기온이 상승하면서 빙하에 얼음이 급속도로 녹아내려 북극에 어름이 곧 사라질 것이며, 해안선과 섬들이 물에 잠기고, 

이런 추세라면, 한국의 인천공항도 10년 내에 잠기게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하고 있습니다. 

 

통제할 수 없는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 잦은 장마, 홍수, 태풍 등으로 농작물 생산이 현저하게 줄어 식량 위기가 올 것이며, 바닷물고기들도 서식지를 잃고 대이동을 하거나 대량으로 죽게 될 것이며, 만연하는 질병으로 고통을 받을 날이 오고 있다고 말합니다.

 

애청자 여러분, 경고 나팔이 계속 울리고 있습니다. 

 

어서 피하셔야 하겠습니다. 

 

그가 약속하신 “의가 있는 곳인새 하늘과 새 땅”(벧후 3:13)으로 오십시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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