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20 하나님께서 인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 하셨습니다!
우리 삶에 분명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 아주 섬세하여 빠져 나가는 작은 것도 없고, 통제 못할 너무 큰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에게는 큰고. 작은 것 혹은 많고 적은 기준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참새 한 마리의 가격도 아시고 우리들 각자의 머리카락 숫자도 아시며, 우주 공간의 별들과 바다의 물고기 등 모든 것을 아십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데 모든 것을 사용하시며 그냥 소비하는 것은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우연은 없으시며,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언제 일어날 것인가? 어떻게 일어날 것인가? 왜 일어날 것인가? 이 일이 일어난 다음에 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모두 아십니다. 우리가 이것을 다 이해 할 수는 없으며 우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면 됩니다.
요셉이 그의 일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순간, 요셉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위기의 순간들에서 자신을 지킨 하나님의 섭리를 기억했습니다. 형들의 시기로 애굽에 팔려갈 때 요셉은 형들이 자신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이유를 생각했습니다. 아버지가 아름다운 채색 옷을 자신을 편애하고 자신이 꾼 꿈을 말해 형들을 화나게 했습니다. 형들의 마음을 몰랐습니다. 형들이 자신을 애굽 상인들에게 팔아치운 이유를 생각했습니다. 얼마나 미웠으면 아예 팔아 치웠을 까? 자신을 판형들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반성했습니다.
보디발의 집에 팔려가고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받은 이유를 생각하며 반성했습니다. '히브리 종으로 부인에게 너무 접근 한건 아닐까?’ 요셉은 자신을 반성했다. 감옥에 들어가서 바로의 신하들에게 꿈을 해석 해 주고 술 맡은 관원장이 2년 동안이나 소식이 없었던 것을 원망했던 것을 반성했습니다. 나의 편에서가 아니고 상대방의 편에서 생각하고 반성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 – 형들이 요셉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죽일 계획을 세우고 팔아 버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셨습니다. 보디발의 부인에게 유혹받고 감옥에 들어갔을 때로의 관원 장들을 보내서 총리로 만들 준비를 하셨습니다. 가뭄으로 기근이 심해 먹을 것이 없자 야곱의 가족들을 애굽으로 불러 내리신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한결같이 요셉을 지키셨습니다.
아버지 야곱이 죽어 유언대로 가나안에 장사하고 돌아오자 요셉의 형들은 다시 두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요셉이 자신들을 미워하여 복수 할 지도 모른다. 는 생각에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보내서 아버지 유언인 것처럼 꾸며 거짓말을 꾸몄고 자신들이 직접 찾아가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 이다.”고 절을 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 까?” “두려워 마소서 내가 형들과 형들의 자녀들을 기르리 이다.”고 위로를 하면서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셨으나 하나님께서 그것을 선으로 바꾸셔서 만민을 구원하게 하셨다. “고 말합니다!
요셉의 일생 가운데 고백한 가장 아름다운 고백 -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창 45:5) 와 지금 형들에게 들려주는 아름다운 고백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창 50:20∼21)
요셉은 그의 일생을 통해서 최선을 다 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아버지께 순종했고 보디발 집에서는 그의 신뢰를 받아 가정 총무가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최선을 다해 옥전이 되었고, 꿈들을 해석 할 때도 하나님의 하시는 일로 최선을 다 했습니다. 바로 왕에게 충성을 다해 풍년에 곡식을 모아 흉년에 대비 했습니다. 흉년 때도 곡식을 공평하게 나누고 토지 개혁법을 만들었습니다. 요셉은 주어진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요셉의 일생처럼 우리의 인생의 고통은 현실이고 아픔이며 놀라움을 줍니다. 실망시키고 좌절감을 주고 상처를 줍니다. 그러나 누가 우리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건 왜 그랬든 상관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기회이시며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형들이 요셉에게 한 것은 악한 일들을 하나님께서 악을 선으로 바꿔 주셔서 형들을 용서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신실하셔서 변함없이 그가 하신 약속들을 지키시는 하나님, 그의 앞에 능치 못할 일이 없는 전능자 하나님은 창세기 전체를 통해서 그리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요셉을 통해서 그 하신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믿을만한 증거들을 보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보이지 않는 손으로 섭리하고 계십니다.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간 것이 끝이 아니 듯이 애굽이 애굽에서 죽은 것도 끝이 아닙니다. 그이 약속은 한결같이 이루어 졌고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 이루어지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