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와 요한이(35), 강한 의문을 갖습니다.

강한 의문을 갖습니다.

 

베드로가 양쪽 모두 참석한 모임들 -.

오순절과 평일, 유대인 교회가 시작된 날과 이방인 교회가 시작되던 날.

오순절 다락방과 고넬료의 집. 성령이 임하고 방언을 했으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창조이래. 하나님의 역사에 없었던 일입니다. 더러운 개로 여기며 상종조차 금했던, 혹시라도 접촉이라도 하면 영락없이 정결 예식을 치르도록 명령하셨던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 임하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각기 출신 지역의 말로 알아들을 수 있었던 방언 오순절의 방언,

고넬료의 집안에서 어떤 언어의 방언을 했을까?

 

그런데,

 

고넬료의 집에 모인 이방인들이 그날 성령을 받기 위해서 무슨 일을 했는가?

그 순간을 묵상해 보면서 갖는 강한 질문입니다.

 

유대교로 입교하기 위한 맹세도, 안수도, 율법의 언급도, 침례도, 회개도, 기도도 찬양도 …. 그 어떤 일도 했다는 기록도 없는데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이 임했습니다.

 

성령이 내리는 순간도 즉시 내렸고, 완전하게 절차 없이 모든 사람에게 동시에 내렸습니다. 유대인은 구경하고 이방인만 성령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베드로와 함께 갔던 6 형제들과 고넬료의 모든 권속이 어우러져 한 덩어리가 된 것입니다. 한 성령이, 한 그리스도를 통하여, 같은 하나님 앞으로 가게 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후에 바울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에베소서 2:8-9)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 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갈라디아 3:28)

거기에는 헬 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 파나 무 할례 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골로 세서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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