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04 '과거는 전능하신 하나님도 고칠 수 없습니다!'
“과거는 전능하신 하나님도 고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2021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다시 다짐해 보는 믿음의 경주 -
'바른 방향으로 가야만 바른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라는 초 간단한 공식을 되새겨 봅니다.
장거리를 달리는 선수처럼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목표”를 향해 달립니다.
뒤돌아볼 여유도 없고, 과거의 실패, 실수, 잘못했던 결정,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
행여 다른 사람에게 남긴 상처, 모욕, 무관심…. 버리고 달려야 하겠습니다.
'미래의 시작은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다.'라고 했고, ‘오늘은 남은 생의 첫날이다.'라고 했습니다.
아프게 하지만 도망칠 수 없는 과거, 그래서 과거는 우리에게 가장 훌륭한 선생이기도 합니다.
과거를 버리고 달려야 하겠습니다.'
'과거는 전능하신 하나님도 고칠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과거를 너무 자주 생각하거나 너무 깊게 생각하면 화가 나게 되고 건강에 독이 되며,
새로운 힘과 의욕, 오늘의 가능성과 에너지를 빼앗아 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달려야 하겠습니다.
앞서 달려가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믿음의 창조자이며, 경주의 동반 코치이고, 우리 믿음의 최종 목표입니다.
우리 경주의 시작과 끝이시고, 알파와 오메가이며, 동기 부여자이시고, 힘의 원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도울 자 없거나 힘없는 겁쟁이이기 때문에 십자가를 받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는 수치스러운 비난을 참으셨고 살점이 찢기는 고통의 매 맞음을 참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조롱과 멸시 침 뱉음, 뺨 맞음, 비웃음 등을 당하셨지만 그는 결코 이를 피하거나
도움을 구 할 수 없어 당하신 겁쟁이가 아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극심한 고통 중에도 기쁨이 있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기쁨, 세상 죄를 영원히 용서하는 기쁨,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기쁨,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생각하는 기쁨,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살 것을 생각하는 기쁨,
우리를 영원한 하늘나라 보좌에 앉히는 기쁨, 등 헤아릴 수 없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앞서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쳐다보며 달립시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달립시다.
2021년이 우울한 해가 아니라 승리의 동기를 부여받는 한 해가 되게 합시다. 힘차게 달려갑시다!
이러므로 우리에게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