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5 에콰도르 소식

2020 년 5월 에콰도르정글미션.

하나님 나라는 이미 왔으나 아직 완성되지 못한 나라 입니다. 우리는

이미 온 하나님 나라를 누리면서 아직 미완성인 그 나라의 의의를 구하며 이루어 가는 것 입니다.

선교도 마찬가지라 생각하면서 어려운 상황 이지만 마지막 때가 가까운 지금 할 일은 하여야 한다 생각하며 하고 있습니다.

온 세계가 온 나라가 이 쪼끄만 바이러스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으니

모다 얼마나 어려우십니까? 교회도 가정도.

이런 상황이 언재까지 일지 예측도 못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분명히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산타로사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며 코로나 감염에 대하여 주의를 주고,

말라기서 4장 2절로 격려하고, 에베소서 5장22절부터 6장4절로 가정의 달 말씀을 주고 왔습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 빌립보, 골로세, 그리고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들을 보면서 저들이 때로는 맘에 들지 않을 때도 잊지만 그들의 잘된 열매로 기뻐하고 주님 다시 오실 때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 얻을 것을 소망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봅니다.

이곳 교회들도 때로는 실망도 하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잘 하고 있는 것을 보며 감사를 드립니다.

산타로사교회와 일라야꾸 하뚱야꾸교회는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깜뽀고차 시와꼬차 가레노 꾸니빠레도 예배를 드린다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산타로사에는 평소에 잘 안 나오던 마리아 내외도 왔고 로사 남편 뻬드로도 참석 했더군요.

평소 보다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예배하였습니다.

예배후 뻬뻬는 하뚱야꾸로, 라파엘은 일아야꾸로 예배 인도하러 갔습니다. 난 가지 않고 헌금만 주어 보냈답니다.

산타로사는 지난 달에 5명 세례를 주었고 일라야꾸에서는 하루 금식기도 하고 철야예배도 드렸답니다.

이렇게 성장하여 스스로 해 나나가는 것을 보며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에 힘 입고 있음 이며 이 모든 일을 주님이 하고 계심을 고백합니다.

산타로사에 영성수련관 만드는 것도 내 의지로 하지 않고 주님의 뜻을 여쭈며 하고 있습니다. 닭을 기르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영성수런원을 위해 이 곳을 주시었으나 더 좋은 곳을 찾다가 이 때까지 이르렀습니다.

기드온 처럼 물었지요 샘에 물을 주시면 짓겠다고. 샘을 팠는데 물이 나왔습니다. 하여 건축업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교회 지도자는 물론 여기 크리스천들이 영적으로 더 완전하기를 바래 이 계획을 하고 있었으며 하나님이 기뻐 하시여 지금까지 준비케 하시었습니다.

이 또한 주님이 하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항상 일을 주시며 필요를 채워주시는 주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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