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 서희범 선교사님 사역 소개

그동안도 주님의 은혜가운데 평안 하셨습니까?!

저희는 많은 교회와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서 사랑과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덕분에

교회도 다 평안하고 저희들도 잘 있습니다.

이곳은 벌써 34도 35도로 온도가 올라가며 갑자기 뜨거운 여름이 되었습니다.

불가리아는 늘 그렇듯 지중해성 기후에 영향을 받아

여름 몇달 동안은 거의 비 구경을 못하며 풀들은 노랗게 변하게 되고

열흘정도 42도 43도를 웃 돌다가 그렇게 지내다 보면 다시 결실의 가을이 됩니다.

만물은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 따라

어렵고 힘들어도 참아야 할땐 참고,

꽃을 피워야 할땐 꽃을 피우고 ,

열매를 낼 사명이면 열매를 내고,

그렇게 생각하면 만물이 참 용하다 생각됩니다!

1. 각 교회

사도부챠 교회, 고체델체브 교회 ,체네비 교회, 불가리안 교회

다 평안합니다.

2.부활절 연합 예배

불가리아는 5월 1일이 부활절 입니다.

고체델체브와 체네비 교회 두곳으로 나누어 연합 예배를 드렸고

예배후 특별히 준비한 식사도 같이 나누며 즐거운 명절을 보냈습니다.

3,시내산 Bible School

시내산 성경학교에서는 서선교사는 < 웨스터민스터 소요리문답>,

최선교사는 <성경 역사 지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일이 있어 미국을 다녀오는 동안 서준우 목사가 조직신학을

요약하여 특강을 하였습니다.

사역자들과 학생들이 무척 좋아하고 열심히 배우므로

저희가 귀국한 후에도 조직신학 강의를 다 마치도록 시간을 안배하고 있습니다.

7월 3일까지 조직신학 요약을 마칠 예정이며

수업을 마치면 종강 잔치를 한 후 방학을 합니다. .

개학은 8월 28일 입니다.

4, 선교사 훈련생

훈련생들은 열심히 언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코스타딘카 선생님이 선교관으로 와서 공부를 하며

언어의 진보가 있어서 시장에 가거나 사람들을 만나면 연습삼아

일부러 불가리아 말로 하면 사람들이 신기해 하고 아주 호의적입니다.

강의 시간에도 간단한 말은 불가리아 말로 하면 학생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저희가 볼때 제법 잘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자리를 비웠을때 각 교회 돌보기, 성경학교 강의,

사역자들과 성도들과의 교제 등 차질없이 잘했고

여전히 맡은 바 선교관 청소, 오리 밥주고, 풀베고

식사 때되면 식사 준비하고 커리큘럼에 맞추어 훈련을 잘 받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기도와 수요,금요 예배를 참석하고 ,선교에 관한 공부와 문화적응,

사역지 적응과 성도와의 교제 등 열심히 잘 하고 있습니다.

5. 체네비 교회 예배당 건축 준비

땅이라는 것이 참으로 얽히고 어렵습니다.

옆 땅과 우리 땅 사이 또 관청에 서류 등등,,,

땅 측량하는 회사를 불러 땅을 재니 우리 땅 3미터가 점령을 당해서

옆에 땅 주인하고 연락을 하여 싸인을 받고 땅을 찾았습니다.

시청 문서에는 오히려 우리 땅이 그쪽 땅처럼 되어있어

시청에 기재된 것을 고치고 10미터 높이의 건물을 지을수 있는 땅이라고

정확한 서류를 받았습니다.

6, 사역자 한국 방문

9월 마지막 주와 10월초에 사역자들 한국방문을 계획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초청해 주시는 교회의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교회와 성도님들께

평안과 물질의 풍성함과 기쁨과 , 주님께 하듯 섬기시는 그 충성을 기억하시고

만배나 갚아 주시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머무는 기간은 두주 정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몇년 전에도 사역자의 한국 견학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목사님들과 교회와 장로님들, 성도님들께서

여러가지로 섬겨주시고 기쁨을 주셨습니다.

이 기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사역자들이 한국을 다녀온후 사역을 더욱 더 열심히 감당하며

지금까지도 그 일을 기억하며 즐거워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바라옵기는 이번에도 목사님과 교회와 성도님들께서

사역자들을 섬겨주시면 큰 기쁨과 도움이 되겠습니다.

7.기타 선교관 소식

서준우 선교사 가족은 게스트 하우스를 빌려 거처를 옮겼습니다.

그래서 이사 아닌 이사를 하였습니다.

기도제목

1, 체네비 교회 예배당 건축

2, 사역자 한국 방문

3, 각 교회 평안,성장.

4, 시내산 성경학교 .일군 발굴 ,지도자 양성

5, 훈련생의 훈련.

6. 서준우 선교사 사택

감사합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총이

섬기시는 교회와 사역과 가정 위에 넘치시기를 기원드리며

불가리아 그르맨에서 서희범 최순이 선교사 올림

Previous
Previous

에콰도르 졍글 미션 소식 (2)

Next
Next

성경읽기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