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29 베드로와 요한이 (5) ‘그 흔한 데모나 정치적 선동은 일절 없고’
‘그 흔한 데모나 정치적 선동은 일절 없고’
하루 밤의 구류와 산헤드린의 재판에서 풀려난 베드로와 요한 –
지지하는 많은 군중을 뒤로하고 동료들에게로 돌아갑니다. 산헤드린을 대항하기 위해 떼지어 거리를 누비거나 그 흔한 데모나 정치적 선동은 일절 없고.
동료들에게 자신들의 지난 이틀간 있었던 경험을 이야기 하자 누가 먼저 랄 것도 없이 한 목소리로 “대 주제여”하고 소리를 높이며,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고백합니다.
해결 못 할 문제없고, 용서 못 할 죄 없습니다, 만일 있다면 그는 제한 된 능력을 가진 사람이 만든 가짜 신(man made fake god)에 불과한 우상(idol)입니다!
사도들은 핍박하는 사람들을 없애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그들의 반대에 대항 할 수 있는 용기와 오히려 더 많은 기사와 표적을 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기도와는 많이 다른 내용입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은 망원경으로 보고 문제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서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은 멀리 보이고 문제는 가까이 크게 보입니다.
하나님을 상자에 넣기도 하고, 교회에 가두기도 하고, 때로는 주머니에 넣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모든 것을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 했습니다. 자신들이 지난 7주 동안 경험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승천과 성령 강립 뿐 아니라 박해도 그의 뜻하신 바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행 4:28)
모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사도들 뿐 아니라 오늘 우리 모두도 그가 인도해 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