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 "분노의 싸이클과 재생산"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맥이 반년을 넘기면서 스트레스와 우울증, 불안감으로 크게 나뉘던 코로나 불루가 지나고 짜증과 분노, 욱하는 폭발로 이어지는 코로나 레드가 팽배해 가고 있습니다.

 

“분노'란 개인적으로는 문제 해법을 찾지 못할 때 나타나고, 사회적으로는 불공정하다는 인식이 퍼질 때 분출된다. 고 합니다.

 

“예수께서 지금 여기 계신다면, 그분께서는 기독교인이 되려 하지 않으실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은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일단 화를 내면 누구도 말리지 못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그는 일단 누군가에게 화가 나면 상대방을 맹렬히 공격하는 편지를 써서 사흘 동안 보관했다가 사흘 뒤 다시 읽어보고 결정을 했는데, 그가 쓴 대부분 편지는 휴지통에 버려졌다고 합니다 

 

'분노에 대하여’의 저자 세네카는 “우리는 분낼 일이 많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분노를 다스리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분노할 일이 끊이지 않습니다.”라고 분노의 ‘싸이틀과 재생산'을 이야기했습니다.

 

애청자 여러분, 팬더맥을 지나가시면서 분노하실 일이 있으십니까? 

바울은 에베소서 4장에서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또 이번 주간도 마귀에게 기회를 주지 말고, 하나님에게서 오는 위로와 평안히 넘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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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겸손하면 하나님을 알게 된다 (롬 1:20-23), 이필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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