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19 에콰도르 교회 헌당식 메시지
할렐루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귀하고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헌당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2017년 1월에 제가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 이 자리는 나무와 풀이 우거진 창밖의 저 숲속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여러분들께서 열심히 수고해 주셔서 이렇게 아름다운 예배당이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까를로스 형제님과 파불로 형제님 그리고 함께 공사를 해 주신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이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시카고 크로스포인트 교회에서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고 계신 성도님들의 안부를 전해드립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께서 지금 앉아계시는 이 성전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후손들에게 다음과 같은 자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첫째, 이 예배당은 이 곳 정글 속을 비추는 등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배는 밤이 되면 아무것도 볼 수 없기 때문에 등대에서 비추는 불빛을 보고 항해를 합니다. 예수께서도 마태복음 5: 14-16절에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이 예배당이 여러분뿐만 아니라 이 정글 속의 모든 친구와 친척 이웃들이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등대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이 예배당은 어려움과 괴로움, 아픔과 슬픔, 고통을 피하시는 피난처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어려움을 만나면 피할 곳을 찾습니다. 예수께서 마태복음 11장 28절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어려운 문제, 힘들고 괴로운 일이 생기면 바로 이 교회로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이 교회의 주인이시며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모든 어려움을 해결 해 주실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으시던지 이곳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