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29 라이프 스타일이 곧 전도입니다.
라이프 스타일이 곧 전도입니다.
사탄이 하나님의 교회를 공격할 때 즐겨 사용하는 무기 중에는 하나는 그리스도인들의 스캔들을 파헤쳐 세상에 공표, 교회를 웃음거리로 만드는 것입니다. 여자 문제, 돈, 부정, 사기, 고소 고발, 성도들 분쟁, 지도자들의 타락 …….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스캔들을 터뜨려 교회를 세상의 웃음거리로 만드는 일을 아주 성공적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교회가 부패하여 악하며, 지도자들이 돈과 감투를 좋아하고, 다툼질을 잘하며, 내분이 상존하고, 성적으로 타락되었다는 등의 문제를 파헤쳐 이런 사건이 있을 때 마다 신문이나 TV의 전면에 큼직한 이슈와 대문짝만한 활자로 자신들의 불신앙을 정당화 하여 위안을 삼아 불신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또 사탄은 자신이 심어둔 거짓 그리스도인들을 교회 내에 양성, ‘이슈’가 있을 때 마다 그들을 선동하여 교회를 어지럽게 하고 복음을 방해하여 대립과 경쟁, 분쟁과 파당을 드러내는 일을 부끄럼 없이 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상 사람들을 복음으로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려면, 교리나 전도 혹은 프로그램 보다, 그리스도인의 삶 즉, '라이프 스타일’이 중요합니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은 외국인과 나그네로써, 세상 사람들 보 더 높은 도덕과 가치기준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복잡한 초대교회의 구성, 많은 노예들이 복음을 듣고 깨달아 교회로 몰려왔습니다. 유대인과 헬라인, 자유인과 종, 여자와 아이들, 그리고 방문객들. 주인과 종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함께 음식을 먹으며, 유대인이 이방인들과 함께 앉고, 더구나 여자들이 교회에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은 상상조차 불가능 했던 일 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는 하나님 앞에 동일한 지위를 갖지만 사회적 신분까지 동일하게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즉 주인과 노예가 구원을 받아도 사회적 신분은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씀 하며 종으로 있을 때 구원을 받았으면 주인에게 순종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 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벧전 2:11-12)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쉐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