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30 메시아의 첫사역, 첫 메시지, 그리고 첫 제자

메시아의 첫 사역, 첫 메시지 그리고 첫 제자

베드로의 통역관으로 동역하던 요한 마가 –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 어려움을 모르고 자랐던 그는 외삼촌 바나바와 바울의 1차 선교여행에서 이유를 밝히지 않는 도중하차를 하여 선교 팀을 이탈하여 고향으로 돌아오고 맙니다. 그 후 은혜로우신 하나님의 용서와 도움으로 최초의 복음서 마가복음을 기록하는데…….

그는 메시아의 사역 중에 요한이 기록한 일 년 남짓한 기간을 생략하고 곧 바로 그의 첫 번 사역, 첫 번 메시지, 첫 번 제자를 부르고 있습니다. (막 1:14-20)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 성전을 깨끗하게 하고, 밤에 찾아온 유대인의 관원 니고데모와 만나 대화를 나누셨으며 갈릴리로 돌아오시는 도중에 사마리아 수가성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여인과 대화를 하신 후 갈릴리에 도착하셨습니다.

메시아의 첫 사역, 하나님의 복음전파 -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시기위해서 오신 그의 임무를 수행하시는데. 복음, Good News, 는 전쟁에 나간 군인들이 전투에서 승리를 알리는 소식이며, 임금이 왕자가 태어났음을 알리는 소식이라고 합니다. 죄와 사망, 사탄과 지옥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의 하실 메시아, 하나님의 독생자로 이 땅에 하늘나라를 세우실 그의 사역은 바로 옛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 교회시대를 통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신다는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메시아의 첫 메시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구약의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서 오실 메시아가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는 다니엘의 예언 “이 열 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단 2:44) 그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인자이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신다는 예언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Dan 7:13-14)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영원히 다스리실 국경이 없는 영적 나라, 국경 없이 온 세계에 세워지는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러나 그 나라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사람들에게만 거주가 허용되는 변화된 사람들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오직 한 복음, 십자가 중심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의 주제 (Subject)며 그 믿음의 대상 (Object)입니다.

회개와 믿음은 서로 뗄 수 없는, 두 구분으로 된, 한 동작입니다. 회개 따로 믿음 따로 관계가 결코 아닙니다. 회개는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현재의 죄를 용서하심을 감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처럼 살겠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메시아의 첫 제자 - 구약에서 바다는 심판을 나타냅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많은 어부를 불러다가 그들을 낚게 하며 그 후에 많은 포수를 불러다가 그들을 모든 산과 모든 작은 산과 암혈에서 사냥하게 하리니 이는 내 눈이 그들의 행위를 감찰하므로 그들이 내 얼굴 앞에서 숨김을 얻지 못하며 그들의 죄악이 내 목전에서 은폐되지 못함이라.” (렘 16:16-17). (겔 29:4-5, 38:4; 암 4:2; 합 1:14-17 참조) “오직 악인은 능히 안정치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쳐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 (사 57:20-21)

첫 제자들을 불러 낚시질 하는 것처럼, 물고기를 잡는 것처럼, 자기를 희생하는 노련한 기술 Know-how가 필요한 고기잡이. 바다에서 고기를 잡아 올리는 것을 세상에서 죄인을 복음으로 불러내는 것과 같다는 비유를 하신 것입니다. 12명중에 적어도 7명이 어부인 메시아의 제자들. 고기잡이배를 타고 나가면 한 마음을 가져야 하고 파도와 싸우는 용기, 협동심, 참을 성, Energy, Stamina, 믿음, 집념, 중도포기란 절대 없고, 동료를 불평 할 수 없으며 연장과 도구들을 사용 할 줄 알아야하고 전수를 받거나 직업교육을 받아야 시작 할 수 있으며, 앉아서 이론과 철학을 따지지 않습니다. 변화하는 주변 환경에 민감해야하고, 서로 의지하고 믿고 부지런히 끈기 있게 위험한 바다를 항해하는 모험이 그들의 특징입니다.

베드로와 안드레 한 동내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자란 동내 친구며 요한과 야고보는 친척인 사촌 간입니다. 그들의 어머니 살로메가 마리아의 자매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1) 가시다가, (2) 그들을 보시고, (3) 그들을 부르시고, (4) 그들이 곧 따랐다는 공통점을 가졌다고 마가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를 따르라.” - 제자로 내 뒤를 따라오라는 뜻일 것이며, 초청의 말 같으나 사실은 명령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메시아를 따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여러분은 복음을 믿으십니까? 믿음은 회개가 선행되어야합니다.

오늘 메시아의 초청이며 명령인 그를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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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일, 마가복음강해 (5), 종의 능력과 권위, (마가 1: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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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마가복음강해 (4), 종의 첫번 메시지, (마가 1: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