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의 향해 (14),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
2,000년 전 빌립보 성,
지금은 거의 부서져 땅바닥에 뒹구는 돌들이 화려했던 그때를 말해주고 있을 뿐 적막하고 한산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역사를 바꾼 그 날 밤을 회상하며 묵상에 잠겨 봅니다.
바울과 실라가 매를 맞고 투옥되던 밤 ‘누가’와 디모데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어린 디모데는 바울과 실라가 매를 맞고 투옥되는 장면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까?”
모든 인류가 대답해야 할 질문 중에 가장 으뜸가는 질문입니다.
이보다 중요한 질문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반드시 답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서 온 인류에게 주신 메시지 선포하셨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러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 16:31)
온 인류가 하나님 앞에 서기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대답입니다.
이방인 간수는 성경에 대해서 아는 것도, 배울 시간도, 착한 일을 하거나 생각할 여유조차 없었지만, 바울이 전하는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그날 저녁 그와 그의 가족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간수의 가족은 몇 명이나 되었을까?
그 밤 짧은 시간에 간수와 그의 가족들은 어디서 침례를 받았을까?
간수의 가족이 빌립보교회의 창립 멤버가 되었을까?
...... ??
죽음 앞에서 생명을 찾은 날, 최악의 날이 생애 최고의 날이 되었고,
오랜만에 가족들에게 가장 크고 보람 있는 선물을 소개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후에 바울은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난 의라. (빌 3:5-9)라고 고백했습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