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의 항해 (24),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까요?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하까요?

석 달이 넘는 기간에 3,300마일을 여행하고 서둘러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바울, 

오순절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일 때에 맞춰 도착하기를 바라는 바울에게는 3차 선교여행 동안에 모은 헌금을 전달하고 로마로 향하기를 원하는 생각에 사로 잡혀있습니다.

그런데 큰 혼란이 생겼습니다.

성령께서 바울에게 나타나 예루살렘으로 “가라.”고 말씀하시고 중간 지점에 만난 성도들은 바울에게 거긴 위험하니 “가지 말아라.” 고 만류합니다. 

“가라.”는 성령과 성령의 감동으로 “가지 말아라.” 만류하는 제자들....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하나?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행 21:4)

여러 날 있더니 한 선지자 아가 보라 하는 이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주리라 하거늘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로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행 21:11~12)

조언-

자문이라고도 하고 조언이나 충고라도 하는데, 중요한 일의 결정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좋은 조언을 들으면 성공 할수 있고 잘못된 조언을 들으면 실패하는 일을흔히 볼수있습니다. . 

따라서 조언자는-

나의문제를 정확히 잘 알고, 나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가까운 사람이여야 하고, 그 조언에 대한 결과를 함께 책임 질수있는 사람이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문제를 가장 잘 알고 나와 항상 함께 있으며 조언에 대하여 영원까지 책임 질수 있는 조언자는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입니다.

비록 그의 가장 친한 친구들이 그를 반대하더라도, 바울은 그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겠다는 결심을 굽히지 

그는 그것이 예루살렘에서 고통받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지만, 바울은 하나님의 뜻에서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그의 죽음으로 이어졌더라도, 바울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하나님이 뜻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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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성령의 사람으로 새롭게 시작합시다! (행 1:1-8), 김종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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