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06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

건강을 삶의 최고 가치로 살아가는 세대, 어딜 가나 사람들이 모인 곳이면 건강에 관한 대화가 즐겁습니다. 음식과 운동, '웰빙’에 관한 정보공유가 금세 서로를 연결해 하나의 행복한 공동체로 꽃을 피웁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음식을 골라 먹고 운동을 하며, 전문가의 권고에 따라 자신을 관리한다 해도, 마음속에 불평과 원망이 있으면 무서운 질병의 원인이 된다. 고합니다.

특별히 타고난 능력이나 훈련 필요 없는 원망과 불평,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불행과 고통을 퍼뜨리는 전영성이 강한 '바이러스’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급을 떠나 광야를 지나면서 수많은 불평과 원망을 했습니다. 물이 없다고 불평, 길이 나쁘다고 불평, 음식이 나쁘다고 불평, 애급을 왜 나오게 했느냐고 불평, 또 불평 …. 모세를 원망하고, 아론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애급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기위해 광야를 지나야 한다는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을 불신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가나안을 정복을 눈앞에 두고 12명의 '스파이’들을 가나안으로 침투시켰습니다. '스파이’들이

돌아와 보고를 했을 때 그 소식은 순식간에 퍼졌고, 백성들은 통곡하며 하나님과 모세를 망했습니다.

젖과 꿀이 흐른다는 가나안에 영구 정착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을 거역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 때론 이해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힘들고 어려운 새로운 환경에

막힐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평과 원망의 바이러스를 전념시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을 믿고 기다리는 믿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순종하여 믿고 감사할 것인가? 아니면 불평과 원망을 전염 시킬 것인가?

선택은 우리 자신의 몫입니다. 불평과 원망 지수가 올라가면 감사 지수는 내려가고, 반대로 감사 지수가 올라가면 불평과 원망지수가 내려갑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 전 5:18) 고 했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여러분의 불평과 원망 지수와 감사 지수, 어느 쪽이 위로 올라가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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