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21 종교적인 거짓말 (Religious Lies)
종교적인 거짓말 (Religious Lies)
매년 새해가 되면 미국인들은 새해 각오를 한다..
‘검은 호랑이띠’ 임인년 그들은 어떤 각오를 했을까?
기독교신문들이 간추린 그들의 각오는 44% 자신의 건강에 대해 각오를 해서, 건강문제는 동서고금 남녀노소 빈부 차이없이 가장 많은 퍼센티지를 차지 했고, 다음으로 29% 신앙과 경제적인 문제를 두 번째로 꼽아 우리와는 조금 다른 점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세 번째는 26%가 가족 간의 관계를 꼽아 오늘의 세태가 이 또한 동서양에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계속되는 팬더믹 가운데서 믿어서는 안 되는 거짓말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중에 몇 가지만 간추려보자.
첫째는 ‘ 우리는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는 가지 않는다.’라는 속임수이다. 물론 사랑의 하나님께서 그들의 구원을 무효로 선언하시고 관계를 끊으신다는 ‘엄포’를 놓으신 적은 없다. 과연 그리스도인들이 봉사하지 않고도 성장할 수 있는가?, 교회에 참석하지 않고 혼자서 친교, 봉사, 이웃사랑 등을 실천할 수 있는가?
‘교회’라는 단어 자체가 ‘불러낸 무리’ , ‘구별된 무리’ 등을 나타내는 단어 에클레시아(ἐκκλησία)는 전치사 ἐκ 와 동사 καλέω가 합성되어 무리 혹은 공동체를 뜻하는 말이니, 그리스도가 머리이고, 몸의 부분들인 성도들이 그에게 붙어 상합하고 연결하여 성장해 가는 유기체인 것이다.
둘째는. ‘그리스도만이 하늘나라에 가는 유일한 길이 아니다.’라는 다원론의 팽창이다. 불행하고 충격적인 이며 주목할만한 사실은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 사이에도 이를 믿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강림이나 십자가 사역, 부활 등은 불필요했던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많은 가르침은 거짓이 될 것이며, 이를 증명하는 성경은 다른 성인이라는 사람들의 가르침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우리 믿음은 헛것이며, 우리는 거짓 증인이 될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원조 사기꾼이 될 것이며 우리의 죄는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어 가장 불쌍하고 비천하게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자들이 아니겠는가?
세 번째는, ‘진리는 모든 사람이 믿고 동의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궤변 중에 이런 왕 궤변이 또 어디에 있을까? 세상 이론은 시대에 따라서 많은 사람의 동의를 끌어낼 수 있다. 과학이 그렇고 정치나 이념들이 부분적으로 그래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1600년 동안 40여 명의 저자들에 의해서 기록되어 '천지가 없어져도', '일점일획도 변 할 수 없는 불변하는 유일한 진리 중의 진리이다!
새해, 새 술은 새 부대에, 생 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