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 불가리아 소식

서희범 선교사 문안 드립니다!

그동안도 평안하셨습니까?! 이 어려움 속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교회 ,교우들, 성도님, 이웃들

참으로 여러가지로 걱정과 심려가 크시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어려움을 통해 믿고 아는것은 주님이 곧 다시오실 징조요 .

지금은 정말 자다가 깨야하는 시간이고 핍박도 점점 순차적으로 시작될 것이고

이런 어려움도 아버지의 섭리 가운데 진행되며 ,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는 더욱 기도하며 믿어야 할것은

분명 고난이 우리에게 유익이 될것이기 때문에 허락 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시편 117; 2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 함이로다~! 아멘~!!!

우리가 인생 길을 지날때 이렇게 어려운 고난의 때도 지나갑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얼마나 마음 고생들이 심하실지 어려움을 겪으실 성도님들을 생각하면

송구하고 부족한 기도지만 주님의 날개 아래 보호해 주시어 무탈 하실줄 믿으며

어서 이 재앙이 지나가기를 간구 드립니다.

이곳 불가리아는 아직까지는 탈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곳 사람들도 이웃나라 그리스 ,마케토냐, 크로아티아 등이 확진자가 나왔다하여

수도 쏘피아나 두피니챠 등 큰 도시에서는 밀가루 등 생필품이 품절이 되고

약국의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살수없다고 합니다.

저희 있는 곳은 아주 깊은 산골 마을 시골이라 평안하지만

그래도 혹시 주민들 마음을 불안하게 하지말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걱정과 어쩌면 공포를 갖고 계시는 마음을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할지

안부를 여쫍는 자체도 조심스러워 망서리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죽고 사는것, 복을 받고 화를 만나는것도 다 우리 아버지의 섭리와 손길로 이어져 나가며

이런 어려움을 주시는것도 우리에게 더 좋은것으로 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을 믿어서 담대히

위로와 안부 메일을 드립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하며 이 어려움이 지나가면 분명 큰 복으로 주실것 입니다.

날씨가 따뜻해 지면 바이러스는 수그러 든다고 합니다.

이제 날씨도 따듯해질테고 이젠 어떻게 하면 된다는 적응력도 생기고

우리 아버지께 환란중에라도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하며

어서 이 재앙이 넘어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시는 성도님들 기도 위에

저희들의 기도도 함께 얹어서 간구 드립니다!

저희들의 소식은

1. 각 교회 평안합니다.

2, 체네비 교회 예배당공사를 2월 24일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3, 사도부챠 교회는 새로운 사역자로 루멘을 모셨습니다.

4,성경학교도 계속 잘 가르치고 잘 참석하여 잘 배우고 있습니다.

중국 바이러스에는 고기 종류, 단백질, 콩, 청국장, 김치, 된장, 간장 등 효소식품과 마늘등이

예방과 치료에 아주 탁월 하다고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하고 실내를 건조하지 않게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면 바이러스가 활동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미 다 아시는 상식이겠지만 도움이 되시면 좋겠다 하며 말씀드립니다!

시편 4;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아멘~~!!!

불가리아 그르맨에서 서희범 최순이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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