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도 - 221215 주여, 나를 보내 주시옵소서.....

주님 나를 보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이 아름다운 성탄의 계절에, 오늘은 외롭고 쓸쓸하게 하루를 맞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외롭고 힘든 사람들이 어디에 있든지 지금 바로 주께서 그들을 찾아가셔서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전에 누리지 못했던 친밀한 관계를 가져 주시옵소서,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져 외로움을 달래 주시고, 기쁨 얼굴로, 축복의 손길로, 사랑의 포옹으로,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영혼의 부드러운 속삭임으로 그들을 위로해 주시옵소서,

 

주님은 바로 이럴 때 이런 그들을 위해 세상에 오신 '기묘자'요 '모사', 영존하시는 아버지'시요, '평강의 왕'이 신은 것을 그들이 깨닫고 주님의 임재를 느끼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혹 외로워하는 사람 중에 주님을 몰라 외로운 구도자가 있다면, 주여,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람을 보내 주시옵소서,

 

주께서 보내기를 원하는 사람이 만일 내가 될 수 있다면, 주여, 나를 보내셔서 외로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친구와 위로자가 되게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복음을 위하여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는 항상 준비된 사람이 되도록 주여 우리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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