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도권 목사입니다.

지난 10월 19일, 오하이오주 베이 빌리지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공원 벤치에 자고있는 노숙자를 발견한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 벤치에서 자는 노숙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   정작 벤치에 누워 자는 사람은 노숙자와 전혀 상관없는 예수의 동상이었기 때문입니다.

지역의 한 교회가 동상을 옮겨 놓은 것을 확인한 후 사건은 해결되었지만,

공원 벤치에서 자는 homeless, “노숙자 예수 그리스도”, 이 뉴스가 시사하는 메시지가 잔잔한 파도처럼 몰려옵니다. 

하늘 영광 버리고 세상에 오셔서 처량한 노숙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는 큰집, 아름답게 잘 꾸민 비싼 집 등이 아닌 우리의 작은 마음에 머물기 위해 오셔서 “인자가 온 것은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눅 19:10) 라고 하셨습니다.

손과 발, 옆구리에 상처 투성이 몸으로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다니는 노숙자, 찬송가 작가는 “주님 찾아오셨네 모시어 들이세 가시관을 쓰셨네 모시어 들이세 우리 죄를 속하러 십자가를 지셨네! 받은 고난 크셔라 모시어 들이세….“라고 노래했습니다.

사랑하는 애청자 여러분,  여러분은 이 노숙자에게 머물 곳을 주셨습니까?

오늘 죄인임을 고백하고 “주여 내가 믿으니 오소서 오소서 주여 환영하오니 오소서 오소서” 이 노숙자를 마음에 맞아들여 함께 지냄이 어떠실까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