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07 대통령의 초청장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초청장을 받은 경험이 있다.

 

오래전의 일이지만 미국 제43대 대통령의 취임식 초청장을 받은 경험이 있다.

물론 참석은 하지 않았지만, 만일 그때 그곳에 참석했더라면 운명이 달라졌을 거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초청장이 도착하기 전에 전화로 미리 - 도착공항, 공항에  모이는 장소, 안 내 나온 사람들의 복장, 그 후 호텔로 이동하는 방법, 다음날 취임식의 자리, 등이 알려졌고 며칠 후 드디어 대통령 로고가 새겨진 봉투에 담긴 메일이 도착했다!

 

취임식이 끝난 후 행사 안내 - 다음 날 아침 삼부요인과의 만찬, 사진 찍기 관광들의 일정이 정해져 있어 미국 정부의 높은 사람들을 모두 만나 최소한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어 대대로 가문의 영광으로 남길 기회를 버린 것은 지금 생각해도 잘한 것 같아 흐뭇하기만 하다….

 

만일 그곳에 참석했더라면 아마도 큰 사업을 소개받거나 큰 사람을 만나 인연을 맺고 내 팔자가 달라졌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보다 훨씬 크고 위대한 왕 중의 왕의 대관식 초청을 생각해 본다…. 천하를 다스리는 왕 중의 왕이 외동아들을 위해서 보낸 초청장 …. 

나는 그 위대한 초청장을 받았다.

 

그 초청장의 내용을 소개하면 이렇다.

죄 때문에 망설이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오라고 하셨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사 1:18)

 

돈이 없어도 와서 값 내지 말고, 와서 거저먹으라고 하셨다.

“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과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사 55:1~2)

 

왕이 아들을 직접 세상에 보내서 오라고 초청해 주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누구든지 오라고 초청하고 계신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행 2:21)

 

왕의 외아들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우리를 초청하기 위함이시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하심이라.” (누가 19:10) 

왕중 왕, 영원하신 왕의 초정장,

까짓 고작 4년, 길어야 8년 짜리 미국 대통령의 초청장보다 얼마나 권위있고 위대한가?

사랑하시는 여러분,

여러분은 이 초청장 받으셨습니까?

망설이 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저말고 오시면 됩니다. 모든 것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오늘이 그날이며, 지금이 그 순간입니다. “주여 내가 믿습니다!” 고백하십시오.

왕 중 왕의 초청장,

안타까운 것은 이 초청장은 정해진 시간 내 받는 사람에게만 유효한 Limited Time Offer입니다.

Previous
Previous

1월 9일, 새 해, 묵은 삶 (눅 5:36-39)

Next
Next

210104 '과거는 전능하신 하나님도 고칠 수 없습니다!'